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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생명 주가 상승 여력 있다"

송고시간2016-11-14 08:31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삼성증권은 14일 삼성생명[032830]의 최근 주가가 과거 박스권(9만∼11만원) 상단에 근접했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12만5천원을 유지했다.

장효선 연구원은 "미국 정치 지형 변화에 따른 금리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혜가 예상된다"며 위험 손해율의 개선, 주주가치 극대화 노력도 상승 모멘텀으로 꼽았다.

그는 "최근 1년여간 삼성카드 최대 주주가 되고 삼성증권 지분을 추가 취득하는 등 지분 정비 작업을 상당 부분 진행했다"며 "지분 구조 전환 가능성이 가시화될 경우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할 경우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되고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의 연결 인식으로 자본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올해 3분기 지배주주 지분 연결 순이익은 4천85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8.6% 늘었지만 본사 매각이익 등 일회성 이익을 빼면 평소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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