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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한국콜마, 4분기 실적 회복 전망"

송고시간2016-11-14 08:24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한국콜마[161890]가 올해 3분기 일시적으로 부진했지만 4분기에는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5.0% 증가한 1천602억원, 영업이익은 1.2% 줄어든 155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매출 1천578억원, 영업익 194억원) 대비 매출액은 소폭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부진한 것은 제약 부문에서 선제적인 허가권 취득을 위한 임상 및 생동성 시험 비용 등 연구개발비가 집중적으로 투입됐고 미국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회사인 PTP사 인수를 위한 컨설팅 비용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4분기부터는 미국 PTP 법인이 연결 실적으로 반영되면서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내년 한국콜마의 연간 매출은 올해보다 21.5% 증가한 7천905억원, 영업이익은 18.2% 신장한 82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국내 제약공장 증설과 미국 PTP 법인의 연결 실적 편입으로 꾸준한 고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한국콜마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반영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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