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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NYT 보도 형편없고 부정확"…당선후에도 언론때리기

송고시간2016-11-14 02:47

트위터서 공개 비판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 이후에 언론에 대한 비판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NYT가 '트럼프 현상'에 관한 매우 형편없고 부정확한 보도 때문에 수천 명의 독자를 잃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NYT가 나에 대한 그간의 나쁜 보도와 관련해 독자들에게 사과하는 편지를 보냈다"면서 "앞으로 (논조가) 바뀔지 궁금하다. 과연 그럴까?"라고 꼬집었다.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CG)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CG)

[연합뉴스TV 제공]

이는 트럼프 당선인의 이너서클에서 '비전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는 12일 자 기사를 포함해 NYT가 그동안 쏟아낸 트럼프 당선인 비판 기사를 겨냥한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한 NYT는 트럼프 당선인의 연방소득세 장기간 납부회피 의혹과 과거 여성 성추행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졌으며, 대선 직후인 지난 10일에도 토머스 프리드먼 칼럼을 통해 광기를 거두지 않으면 미국은 결딴난다며 쓴소리를 했다.

이에 맞서 트럼프 당선인은 "망해가는 NYT가 소설을 쓰고 있다", "NYT의 취재자격 박탈 문제를 생각해 봐야 한다"는 등의 비판 발언을 쏟아냈다.

s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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