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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공원 '대통령 방문기념' 안내판 훼손돼 철거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퇴진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울산 대왕암공원에 설치된 대통령 방문 기념 안내판이 철거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훼손된 대통령 방문 기념 안내판
훼손된 대통령 방문 기념 안내판(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에 설치된 박근혜 대통령 방문 기념 안내판이 훼손돼 결국 철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내판 속 박 대통령 사진이 훼손된 모습. 2016.11.13

13일 울산시 동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대왕암공원 방문을 기념해 설치된 안내판이 이달 2일 철거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 7월 28일 여름 휴가차 울산을 찾아 십리대숲과 대왕암공원 등을 방문했다.

동구는 이를 기념하고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가로 90㎝, 세로 70㎝, 높이 1m 50㎝ 크기의 안내판 2개를 공원에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대한민국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대왕암공원 방문'이라는 제목과 박 대통령의 사진 등이 실렸다.

대왕암공원은 '대통령 휴가지'로 알려지면서 방문객 수가 늘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로 박 대통령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안내판 중 1곳의 대통령 사진까지 훼손되자 동구는 안내판을 모두 철거했다.

동구 관계자는 "대통령 사진이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철거하기로 했다"며 "현재 다시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3 21: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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