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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발스 총리 "내년 대선 후까지 국가비상사태 연장 가능"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가 지난해 11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파리 테러 이후 선포된 국가비상사태를 내년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이후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발스 총리는 파리 테러 1주년을 맞아 13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지금 국가비상상태를 끝내는 것은 어렵다"며 연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몇 주 안에 공공 집회나 대중 모임이 수반되는 대선 캠페인을 시작한다"며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민주주의를 반드시 보호해야 한다"고 말해 비상사태가 대선 후까지 연장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프랑스 대선은 내년 4∼5월 1차와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프랑스 정부는 작년 11월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리 테러가 발생하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테러 예방을 이유로 여러 차례 연장된 국가비상사태는 프랑스 니스 테러가 발생한 지난 7월 내년 1월까지 6개월 추가 연장된 바 있다.

발스 총리는 이 인터뷰에서 파리 테러와 같은 조직화한 공격의 위험성은 점점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니스 테러와 같은 자생적 테러는 언제든지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니스 테러에 대해 "시리아나 이라크에 가본 적 없는 개인이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 혹은 IS로부터 직접 영향받아 테러를 저지른 경우"라고 설명했다.

viv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3 20: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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