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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5연패 탈출' 조동현 감독 "2라운드부터 반전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 조동현 감독이 모처럼 웃었다.

조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경기에서 가까스로 역전승을 거둔 뒤 웃으며 얼굴에 묻은 땀을 닦아냈다

5연패에 빠졌던 케이티는 이날도 거의 패배에 직면했다.

2쿼터 한때 26점 차까지 뒤지며 연패 탈출은 힘들어 보였다.

그러나 케이티는 조금씩 점수 차를 줄여나가더니 4쿼터 5분여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는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서 92-90으로 대 역전승을 거뒀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이것이 케이티의 힘이다"라며 "케이티의 끈끈함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선수들이 어제 경기를 하고 체력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정신력으로 이겨낸 선수들이 고맙다"고 선수들에 공을 돌렸다.

케이티는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 영입 차질로 꼬이기 시작했다.

케이티는 지난 7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크리스 다니엘스를 뽑았다.

다니엘스는 2010-2011시즌 전주 KCC, 2011-2012시즌에는 KT&G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선수다.

그러나 다니엘스가 개막에 앞서 아킬레스건을 다치더니 지난 10일 복귀를 앞두고 또다시 다쳤다. 이번 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케이티는 제스퍼 존슨을 대체 선수로 영입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케이티는 존슨을 대신해 지난 시즌 인천 전자랜드와 KCC에서 뛰던 허버트 힐을 지난 12일부터 긴급 영입했다.

힐의 복귀 첫 경기에서는 모비스에 82-83으로 아쉽게 졌지만, 이날은 귀중한 1승을 올렸다.

조 감독은 "힐이 오면서 골 밑이 강해졌다"며 "2라운드부터는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3 18: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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