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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 열흘 쉰 손흥민 "휴식 배려, 우즈베크전서 보답"

올 시즌 강행군 손흥민, 발목 부상으로 휴식
사이드 활용한 플레이로 우즈베크 공략 다짐
여유로운 시작
여유로운 시작(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몸을 풀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을 벌인다. 2016.11.13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돌아왔다. 손흥민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며 우즈베키스탄전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그는 훈련 후 몸 상태를 묻는 말에 "컨디션은 계속 좋았다. 다만 (오른쪽) 발목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며 "통증도 많이 나아졌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올해 올림픽 대표팀과 소속팀 토트넘,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살인적인 경기 일정에 시달렸다.

9월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10월을 기점으로 체력 저하로 기량도 눈에 띄게 떨어졌다.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에선 오른쪽 발목을 다치기도 했다. 그는 최근까지 통증을 안고 경기에 뛴 것으로 알려졌다.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이런 손흥민에게 휴식을 줬다. 손흥민은 대표팀에 합류한 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재성(전북), 홍철(수원)과 따로 회복 훈련에 전념했다.

그는 11월 3일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 전 이후 열흘 동안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캐나다와 친선경기에서도 출전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에 관해 "올 시즌 많은 경기를 뛰고 (대표팀을 오가느라) 많은 시간 동안 이동했다"라며 "슈틸리케 감독님이 우즈베키스탄전 준비를 잘하라고 배려해주셨는데, 그 배려에 부응하도록 좋은 경기력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란전 패배 이후 측면 선수들의 대형에 관해 좀 더 바깥쪽으로 움직이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손흥민에게도 해당하는 내용이다.

손흥민은 이에 관해 "아시아 팀들과 경기를 하다 보면 가운데로 뭉치는 경향이 있었다"라며 "감독님은 측면 선수들에게 좀 더 벌려서 플레이하라고 주문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료들끼리 이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벌리는 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3 18: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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