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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반군에 빼앗겼던 알레포 서부 탈환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시리아 정부군과 그 동맹군이 최근 반군에 빼앗겼던 북부 최대 격전지 알레포 서부 지역을 재탈환했다.

13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에 따르면 시리아군은 동맹군과 함께 반군이 장악해 온 알레포 서부의 알아사드와 알민야 두 지역을 다시 차지했다.

이들 지역은 시리아 반군이 약 2주 전 시리아군의 알레포 봉쇄를 뚫겠다며 대대적으로 공격해 빼앗은 곳이다.

시리아 국영 TV도 알민야 내에서 생중계하며 "정부군이 현재 두 지역을 확실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민야의 한 사령관은 "우리는 모든 거리와 주택, 학교에서 전투를 벌였다"고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운영하는 알마나르TV에 말했다. 헤즈볼라는 시리아 내전에 개입해 현재 시리아군을 지원하고 있다.

시리아 전황 소식을 전해 온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도 같은 내용을 전하며 "시리아군과 반군의 전투로 민간인과 양측에서 50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반군 사망자 중에는 외국 대원 90명이 포함됐고 정부군과 헤즈볼라 측에서도 각각 83명, 28명의 인명피해가 났다고 SOHR는 덧붙였다.

시리아 북부 최대 도시인 알레포는 지난 수년간 정부군과 반군이 서부와 동부 지역을 각각 장악한 채 치열한 교전을 벌이면서 폐허로 변해가고 있다.

시리아군은 러시아의 공습 지원을 받으며 지난 9월 알레포 동부 지역 공격을 개시했다. 이에 반군은 지난달 28일 시리아군의 봉쇄를 뚫겠다며 알레포 서부에 주둔한 정부군을 겨냥해 역습을 가했다.

포연 솟는 알레포
포연 솟는 알레포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반군 영역 좁혀가는 시리아군
반군 영역 좁혀가는 시리아군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gogo21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3 17: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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