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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베타카로틴·안토시아닌 많은 무·배추 판매

송고시간2016-11-14 06:00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이마트가 김장철을 맞아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 등이 많이 함유된 색다른 무·배추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17∼23일 베타후레쉬 김장배추를 2천480원(1통), 신품종 무 2가지를 각 1천480원(1개)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배추는 국산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다.

2년 전 종자회사 팜한농과 협업해 출시했던 1kg짜리 알배기 배추(쌈용·겉절이용 배추)가 인기를 끌었던 점에 착안해 이 제품을 3kg짜리 김장용으로 다시 개발한 것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베타후레쉬 배추는 노화방지와 비타민A 생성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일반 배추보다 140배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뿌리 끝 부분이 주황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배추(왼쪽), 이마트가 종자회사 팜한농과 개발한 베타후레쉬 배추(오른쪽) [사진 = 이마트 제공]

일반 배추(왼쪽), 이마트가 종자회사 팜한농과 개발한 베타후레쉬 배추(오른쪽) [사진 =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껍질과 속이 모두 붉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은 빨간 무, 과육까지 옅은 녹색을 띠는 초록 무도 함께 선보인다.

이마트는 무·배추의 종자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양소와 색상까지 고려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무·배추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을 3배 높인 기능성 배추와 1∼2인 가구용 소형 배추, 재배 기간을 단축한 텃밭용 배추,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 순무형 배추 등 다른 4가지 배추(2천480원/1통)도 판매할 예정이다.

곽대환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경쟁력 있는 신품종 계약재배를 늘려 종자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능성 김장배추를 통해 새로운 김장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마트가 김장철을 맞아 판매할 빨간 무(왼쪽)와 초록 무(오른쪽) [사진 =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김장철을 맞아 판매할 빨간 무(왼쪽)와 초록 무(오른쪽) [사진 = 이마트 제공]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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