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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업사진' 시상식…25일까지 상의회관 전시

송고시간2016-11-14 11:00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 야외광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 기업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작 75점은 25일까지 상의회관 야외광장에 전시된다.

대상작은 하상윤씨의 '긴 휴가가 끝난 아침 출근길'로, 설 연휴가 끝난 뒤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장면을 역동적인 양각 구도로 포착한 작품이다. 하씨는 상금으로 3천만원을 받았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김경학(작품명 '나는 칠한다 고로 하얗게 된다')씨와 이경신('산업화 속 어부')씨가, 언론부문 최우수상은 남제현('취업을 향한 열정의 물결') 기자와 김범준('로봇과 인간') 기자가 각각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외에 우수상 수상자 10명에게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이, 입상 수상자 60명에게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주어졌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시상식에서 "한겨울 출근길의 바닥에서부터 20층 건설현장의 옥상까지 촬영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산업화의 그늘에서부터 미래 로봇이 가져다줄 햇살까지 주제도 다양하다"며 "우리 기업들과 근로자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사진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한상의는 현장 곳곳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존경받고 보람을 느끼는 경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경률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는 "기업들의 활기찬 모습, 첫눈에 대중과 교감하는 강렬한 메시지를 얼마나 담고 있느냐가 중요한 기준이었다"며 "많은 사진이 기업 문화의 아름다움을 은밀히 드러내면서 예견치 못한 독특한 아이디어와 관객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장면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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