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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궐기 주최측 "85만명 운집"…광우병 촛불집회 넘어서

송고시간2016-11-12 18:40

2000년대 들어 최다 인파…경찰 추산 인원도 2008년 8만명 웃도는 22만명

집회 인원 더 늘어날 듯…도심 인근 지하철역서 시민들 계속 쏟아져 나와

촛불 밝히는 시민들
촛불 밝히는 시민들

(서울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12일 오후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과 시청광장을 가득 메우고 촛불을 밝히고 있다.

불 밝힌 촛불, 불 켜진 청와대
불 밝힌 촛불, 불 켜진 청와대

(서울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12일 오후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우고 촛불을 밝히고 있다. 뒷편으로 불 켜진 청와대가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자 12일 서울 도심에 집결한 집회 참가자가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때 최다인원을 넘어섰다.

'올바른 민주주의 대한민국'
'올바른 민주주의 대한민국'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박근혜 퇴진 촉구 3차 촛불집회가 12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세종문회회관 계단에 시민들이 모여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노총 등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6시30분 현재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 도심에 모인 집회 참가자가 85만명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이는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당시 최다 인원이 운집한 6월10일 집회 때 주최 측 추산 70만명을 웃도는 것이다.

이보다 앞서 경찰이 추산한 이날 집회 참가 인원은 광우병 촛불집회 참가 인원을 이미 넘어섰다.

당시 경찰은 8만명이 집결했다고 추산했는데, 이날은 본집회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3시께 11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궁궐 앞에서
궁궐 앞에서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박근혜 퇴진 촉구 3차 촛불집회가 12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한 시민이 경찰차벽으로 막힌 경복궁 앞에서 박근혜 아웃 팻말을 들고 있다.

경찰 추산 집회 참가자 수는 계속 늘어 본집회 후 행진 시작 직후인 오후 5시35분 현재 22만명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집회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총궐기 주최측 "85만명 운집"…광우병 촛불집회 넘어서 - 5

본집회가 끝나고 행진이 시작돼 청와대와 1㎞ 정도 떨어진 경복궁역 사거리(내자로터리) 인근에 촛불을 든 시민이 꽉 들어찼는데도 주변 지하철역에서는 집회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오후 6시께 광화문역을 빠져나온 회사원 조모(39)씨는 "지하철에서 내려 밖으로 빠져나오는데 같이 나오는 사람이 발 디딜 틈 없이 정말 많았다"며 "혼잡할법하기도 했지만 모두 질서정연하게 밖으로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최대 100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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