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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이스라엘 축구팀 겨냥 테러 모의 IS 대원 7명 체포

(프리슈티나<코소보> AFP=연합뉴스) 코소보 법원은 축구 월드컵 예선전에서 이스라엘 축구팀을 겨냥해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체포된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 대원 7명을 한 달간 구금토록 11일(현지시간)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앞서 코소보와 이웃 국가인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등지에서는 모두 15명의 IS 대원들이 테러 모의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이날 구금된 7명은 모두 한 조직원으로 애초 알바니아 슈코더르에서 12일 열릴 예정인 알바니아와 이스라엘의 월드컵 유럽 예선전에서 테러를 모의한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알바니아와 이스라엘은 스페인과 이탈리아, 마케도니아, 리히텐슈타인 등과 함께 유럽 G그룹으로 묶여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테러가 예상됐던 경기는 "보안상 이유"로 장소를 엘바산으로 옮겨 치를 예정이다.

이번 주초 이스라엘 당국은 IS가 발칸 국가에서 테러를 계획 중이라면서 이스라엘 국민의 알바니아-이스라엘 축구 경기 관전을 자제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

코소보 법원은 이들이 코소보 내에서 "국제기구, 보안기구를 대상으로 테러를 계획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들의 테러 목적이 "국민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사회 안정을 저해하고 기간 시설을 파괴해 이슬람 국가를 건설하려는 데 있다"고 코소보 법원은 설명했다.

마케도니아 경찰 당국도 10일 IS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포된 코소보 내 IS 조직원은 약 30명이며, 알바니아와 마케도니아 그룹의 산하 조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니아와 코소보는 유럽 국가 중 이슬람교도가 다수인 국가로 꼽힌다.

이스라엘 축구팀이 묵는 알바니아 티라냐 호텔 앞 경찰
이스라엘 축구팀이 묵는 알바니아 티라냐 호텔 앞 경찰알바니아 경찰이 11일 이스라엘 축구 국가대표팀이 투숙한 티라냐의 한 호텔 앞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AP=연합뉴스]

tsy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2 07: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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