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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축구> 황희찬 "더 적응하면 문전 처리 좋아질터"

송고시간2016-11-11 23:20

수비 몰고 다니는 황희찬
수비 몰고 다니는 황희찬

(천안=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1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캐나다 경기. 한국 황희찬이 수비에 둘러 싸여있다. 2016.11.11
youngs@yna.co.kr

(천안=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20·잘츠부르크)은 11일 "대표팀에 더 적응하면 문전 처리가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황희찬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캐나다와 친선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약점으로 지적된 문전 앞 플레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앞서 "상대를 깨뜨릴 수 있는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하면서도 아직 어려 문전 앞 침착성을 보완해야 한다고 조언한 데 대한 설명이다.

황희찬은 "아직 대표팀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완전히 적응되지 않았다"며 "더 적응하면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표팀 막내인 그는 지난 9월 월드컵 최종예선 1, 2차전을 앞두고 처음 A대표팀에 올랐다.

이어 측면보다는 중앙 플레이가 더 편하다고 말했다. 중앙 원톱 자원인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1분 남태희를 대신해 측면 공격수로 뛰었다.

그는 "경기 전에 측면에서 뛸 수 있다는 말을 듣기는 했다"면서 "측면보다는 중앙이 편하다"며 이날 플레이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황희찬은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 대해 "긴장은 되지 않는다"면서 "잘해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그러면서 최근 소속팀에서의 활약으로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지난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니스(프랑스)와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등 최근 4경기에서 5골을 터뜨렸다.

이어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을지 생각해 최선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대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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