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프로농구- '라틀리프 29득점' 삼성, LG 꺾고 5연승…단독 선두

송고시간2016-11-11 21:10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창원 LG를 꺾고 5연승을 거뒀다.

삼성은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의 경기에서 88-8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7승 1패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고양 오리온(6승 1패)에 앞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삼성은 2쿼터 중반 LG 마이클 이페브라가 발목 부상으로 교체된 틈을 놓치지 않았다.

곧이어 LG 김종규도 마이클 크레익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반칙 3개째를 범하며 교체돼나갔고, 삼성은 골 밑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했다.

삼성은 2쿼터 3분 2초를 남기고 39-27로 앞선 상황에서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덩크슛을 포함해 2점슛 4개를 연달아 넣으며 순식간에 점수 차를 47-27, 20점 차로 벌렸다.

삼성은 그러나 4쿼터 들어 LG 제임스 메이스에게 자유투로만 9점을 내주는 등 13실점했고, 기승호에게도 10실점하는 등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은 한자릿수 차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삼성은 라틀리프가 29득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술은 16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데뷔 19주년을 맞은 주희정은 이날 11분간 뛰며 리바운드 2개와 2어시스트 1가로채기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상민 감독의 생일이기도 한 이 날 승리로 삼성은 지난해 같은 날 LG 전 63-101 패배의 아픔을 씻었다.

bscharm@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