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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소관 도서관 40% 장애인자료실 없어"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교육청 소관 도서관의 40%에 장애인을 위한 자료실 등 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새누리당 하선영(김해5) 의원은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교육청 소관 도서관 24곳 중 10곳(40%)은 장애인자료실이나 장애인 코너 등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없었다고 12일 밝혔다.

거제·밀양·하남·사천·진양 등 시 지역 5곳과 거창·남지·창녕·하동·합천 등 군 지역 5곳 도서관에 이러한 장애인 시설이 설치되지 않았다고 하 의원은 설명했다.

점자 도서를 1권도 비치하지 않은 도서관도 8곳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나마 점자 도서가 있는 도서관 4곳도 보유량이 10권 미만이어서 시각장애인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서확대기·검색 PC·휠체어·보청기·돋보기·화면낭독 소프트웨어·점자프린트 등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구도 부족했다.

의령도서관을 제외하면 10개 이상의 보조기구를 갖춘 도서관은 한 곳도 없었다.

점자를 만들어주는 점자 라벨기나 음성독서기 등 특수장비를 보유한 곳은 진동·의령·함양도서관 등 3곳에 불과했다.

하 의원은 "프랑스에서는 시내 도서관마다 점자 도서를 포함한 장애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시각장애인을 관리담당자로 고용하고 있다"며 "점자 도서 대폭 확대와 독서 전문 시각장애인 육성, 도서관 이용권리에 대한 장애인 의견 청취 등으로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인프라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2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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