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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 "지문인식 진출"

송고시간2016-11-11 15:14

정철민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 대표
정철민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 대표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제조사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는 코스닥시장 상장 후 지문인식 사업을 본격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정철민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만 적용하던 지문인식 기술이 작년부터 보급형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지문인식 사업을 신규 성장 동력으로 정해 현재 시장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을 전문적으로 만들고 있다.

갤럭시J와 갤럭시A 시리즈 등 주로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에 들어간 카메라 모듈이 이 업체의 대표 제품이다.

베트남과 중국에 갖춘 월 1천100만 개 규모의 생산 라인에서 모든 화소 대의 카메라 모듈을 제조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짧은 기간에 월 1천만 개가 넘는 생산 능력을 갖춘 것은 주력 제품이 탑재되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성장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천422억원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1천7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배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9억원, 52억원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는 14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한 뒤 17일∼18일 일반공모 청약을 받는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4천원∼1만6천원, 예상 시가총액은 약 1천억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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