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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지출 39%가 교육비… 30대는 49%가 식료품비

부산시 조사 분석… 10~20대는 외식비 비중 높은 편
40대, 지출 39%가 교육비… 30대는 49%가 식료품비 - 1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10대는 외식비, 30대는 식료품비, 40대는 교육비, 60대는 의료비 지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복지개발원이 지난해 부산시 사회조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부산시민은 전체 지출 가운데 식료품비의 비중이 41.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교육비(16.4%), 보건·의료비(15.4%), 주거비(6.9%), 외식비(4.6%), 교통·통신비(4.3%) 순이었다.

모든 연령대에서 식료품비의 비중이 컸지만 10대와 20대의 외식비 비중은 각각 19.2%와 17.1%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30대는 식료품비의 비중이 48.7%로 전체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40대에서는 교육비의 비중이 38.9%로 나타나 식료품비(35.1%)보다 더 많은 돈을 교육에 들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60대에서는 보건·의료비의 비중이 32.6%로 다른 연령대를 압도했다.

소득 수준별로 보면 월 소득 400만원 이하에서는 식료품비의 비중이 월등하게 높다가 400만∼500만원 소득층에서는 식료품비의 비중(36.4%)이 교육비(34.2%)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700만원 이상 고소득 군에서는 교육비의 비중이 37.8%로 식료품비(25.9%)를 앞질렀다.

p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2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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