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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방위산업 육성한다

송고시간2016-11-11 16:00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과 기술이전 협약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가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과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방위산업 육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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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1일 민군협력진흥원과 '국방기술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 협약에는 창원에 있는 방산기업도 참여했다.

협약은 국방 특허기술과 민수화 사업 진행을 골자로 한다.

민수화 사업이란 기술 이전은 물론이고 이전한 기술을 기업체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시는 국내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창원 국가산단 내 방위산업체와 기업체 또한 위기 국면에 있다고 보고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제조업 위주에서 벗어나 방위산업이라는 신성장 동력 육성 의지와 방산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조치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부품 국산화를 통한 산업자본 해외 유출 방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방위산업 부품 품질 강화 지원사업, 방산산업 기초 역량 강화사업, 방위산업체 시장개척단 운영, 방위산업진흥원을 추진한다.

모두 '3개 전략, 10개 세부 추진 과제'를 수립해 방위산업 육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시는 민군협력진흥원과 연내 창원 관내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국방 특허기술 이전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시는 국방기술 이전 참여 기업에 대해 기술이전료와 대출 이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방산대전'을 유치하기도 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번 협약이 창원 방위산업의 제2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방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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