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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 "트럼프 당선에 미·중 경제무역 변하지 않을것"

송고시간2016-11-11 14:35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상무부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중국과 미국의 경제무역 관계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트럼프가 대선 기간 미국의 대중국 무역 적자와 관련해 폭탄 관세를 언급하는 등 중국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자 이를 우려한 중국이 먼저 손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11일 중국 정부망 등에 따르면 선단양(沈丹陽)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브리핑에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미·중 관계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양국은 광범위한 공통 이익을 갖고 있고 장기적이고 안정된 양국 경제무역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이 된다"고 밝혔다.

선단양 대변인은 "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미·중 양국의 공통 이익이 이견보다 큰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협력 강화를 원하는 양국 상공업계의 염원 또한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해서 미국과 협력하며 호혜 상생의 양국 경제무역관계를 안정되고 건강하게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면서 "양국 경제무역 관계에는 무역뿐만 아니라 투자협력도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선단양 중국 상무부 대변인 [중화망 화면 캡처]

선단양 중국 상무부 대변인 [중화망 화면 캡처]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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