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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년 예산 5조4천248억…2년 연속 5조 규모

송고시간2016-11-11 14:09

평창올림픽 붐 조성·저출산 대책, 일자리 창출, 지방도 확장·포장, 노후 소방장비 교체

(춘천=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도가 5조4천248억 원 규모의 2017년도 애초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지난해 애초 예산보다 289억 원 줄었지만, 2년 연속 5조 원을 넘어선 규모다.

최문순 강원지사[연합뉴스 자료사진]
최문순 강원지사[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는 올해 처음 예산 규모 5조 원 시대를 열었다.

도가 내년 역점 투자할 사업은 평창올림픽 붐 조성, 고령화·저출산 대책, 일자리 창출, 지방도 확장·포장, 소방장비 노후화율 제로 달성 등이다.

평창올림픽 관련 투자 예산은 4천93억 원이다.

이중 경기장·진입도로 마무리 사업 약 3천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예산은 붐 조성, 국내외 홍보, 국민 참여 분위기 확산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저출산 대책 예산은 183억 원이다.

도정 최고 목표 일자리 창출에는 663억 원 배분했다.

올림픽 비 개최지 건설 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 확장·포장 사업 예산을 올해 500억 원에서 내년 750억 원으로 확대했다.

도민 생명·재산 보호를 책임진 소방장비 노후화율 제로 달성 예산 239억 원을 전액 반영했다.

도는 내년 평창올림픽 국가 지원 예산 감소로 의존수입이 감소하지만, 동서고속철도 확정 등 개발 호재로 지방세가 늘고 지방교부세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진환 도 행정부지사는 "지방채 발행을 최소화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재원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라며 "도지사, 부지사, 실·국장 업무추진비 절감 등 건전 재정 도모에도 온 힘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도는 내년에 지방채 45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애초 계획보다 50억 원 감소한 규모다.

재정 운용 효율·건전화를 위해 2018년부터는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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