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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14∼18일 실시

송고시간2016-11-11 13:19

(거제=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경남 거제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당초 지난 5월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앞선 4월말 사등면 모 아파트 뒷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6개월 연기됐다.

훈련은 지진·풍수해·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을 가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대비·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거제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14∼18일 실시 - 1

11일 시에 따르면 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역량 강화를 비롯해 재난 현장대응 역량 강화, 전 시민 참여 체감형 훈련 실시, 불시 상황관리 역량 강화 등 4가지를 목표로 훈련에 나선다.

시 13개 재난관리부서와 제8358부대, 거제경찰서, 거제소방서, 한전, KT 등 10여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첫날인 14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제소방서가 시청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15일에는 공동주택 붕괴 및 지진 발생을 가정해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상훈련을 한다.

이를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익히고 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한다.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시내 고현동 주요 도로에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이 진행된다.

소방·경찰·한전·보건소 등의 응급차량이 기동훈련을 할 때 시민 운전자들은 길을 비켜주어야 한다.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3시에는 시청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훈련이 2시간가량 진행된다.

진도 6.5규모의 지진 발생을 가정해 주민 대피, 시민행동요령 전파, 수습, 복구에 이르기까지 시와 유관기관·단체가 모두 참여해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한다.

권민호 시장은 "각종 재난유형별 대응훈련을 통해 시민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y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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