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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 1월 상수도 요금 평균 9% 인상

(충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1일 내년 1월 상수도 요금을 평균 9% 인상하기로 했다.

수돗물
수돗물

이번 인상으로 가정용 1단계 구간인 월 사용량 20t까지는 t당 요금이 동 지역은 620원에서 670원으로, 읍·면 지역은 560원에서 610원으로 오른다.

업종별 t당 평균 요금은 가정용이 646원, 일반용 1천421원, 대중탕용은 981원, 전용 공업용은 665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요금 인상과 함께 장애인 1∼2급, 국가보훈대상자, 독립유공자를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에 포함해 소외계층의 부담을 덜어줬다고 충주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사업은 수입이 생산 원가의 87.4%밖에 안 되는 적자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어 원활한 사업을 위해 최소한의 폭으로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k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1 10: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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