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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승리 일등공신 콘웨이 백악관직 제안받아…"대변인 유력"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 탄생의 '1등 공신'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켈리엔 콘웨이 선대본부장이 백악관 대변인 자리를 제안받은 것으로 보인다.

콘웨이는 10일(현지시간) 뉴욕매거진 가브리엘 셔면 기자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백악관행을 제안받았음을 강하게 시사했다.

"2명의 소식통에게서 들었다. 콘웨이가 차기 행정부 직책을 내켜 하지 않고 자신의 사업을 계속하기를 원한다"는 셔먼 기자의 트위글에 콘웨이는 "틀렸다. 그 소식통들이 내가 제안받은 백악관 직책을 원하는 건가?"라는 반응을 달았다.

자신이 백악관 직책을 제안받았음을 밝힌 셈이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콘웨이가 만약 백악관으로 간다면 대변인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콘웨이는 트럼프 캠프의 자문역을 하다가 레이스가 위기에 처하자 선대본부장으로 발탁된 여성으로 캠프 내 대표적 논객이자 전략가로 꼽힌다.

2016년 11월9일 뉴욕 트럼프 타워 앞의 캘리엔 콘웨이
2016년 11월9일 뉴욕 트럼프 타워 앞의 캘리엔 콘웨이[AP=연합뉴스 자료사진]

강경파였던 코리 루언다우스키를 대신해 그녀가 선대본부장이 된 뒤로 트럼프와 언론간 소통이 강화되고 트럼프의 강경 이미지, 막말과 기행도 다소 누그러졌다.

특히 그녀가 트럼프를 설득해 워싱턴포스트와 폴리티코 등 자신을 비판하는 유력 언론의 취재허가증을 다시 내주기도 했다.

트럼프를 10년 전 만난 전직 변호사 출신인 그녀는 여론조사회사를 창립한 선거 베테랑이다.

여론조사회사의 자회사로 여성 소비패턴을 연구하는 '위민 트렌드'(Women Trend)도 이끌었다.

특히 그녀는 공화당의 다양한 정치인들에게 컨설팅해왔다.

지난 3차례의 대선 공화당 경선에서 그녀는 '터줏대감'으로 통했다.

댄 퀘일 전 부통령을 비롯해 2008년 프레드 톰슨의 대선캠프, 2012년 뉴트 깅리치 하원의장의 대선캠프, 올해 공화당 경선주자 테드 크루즈의 슈퍼팩인 '킵 더 프라미즈' 등에서 일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도 그녀의 고객이엇다.

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1 03: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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