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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가덕도등대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잠정목록에 포함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부산시 강서구 대항동에 있는 옛 가덕도등대가 부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잠정목록에 포함됐다.

부산시와 부산해양수산청은 10일 옛 가덕도등대를 잠정목록에 포함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교환했다.

대한제국 말기인 1909년 12월에 세워진 가덕도등대는 원형이 그대로 잘 보존돼 있으며, 6·25전쟁 당시에는 피란민을 태운 선박들이 안전하게 부산항에 도착할 수 있도록 뱃길을 밝혔다.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옛 가덕도등대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옛 가덕도등대(부산=연합뉴스) 대한제국 말기에 세워져 6·25전쟁 당시 피란민을 태운 배들이 부산항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게 안내한 옛 가덕도등대. 부산시는 이 등대를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잠정목록에 포함했다. 2016.11.10 [부산해양수산청]
lyh9502@yna.co.kr

부산시는 항만시설 가운데 가덕도등대 외에 피란민 수송선이 도착했던 북항 1부두도 잠정목록에 등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부두는 진행 중인 북항재개발사업에 포함됐지만 부산항만공사와 협의해 일부를 보존하는 쪽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피란수도 시절 임시정부청사로 쓰인 동아대 석당박물관, 대통령 관저로 사용된 임시수도기념관 등 16곳을 12월 중에 문화재청에 잠정목록으로 등재해 달라고 신청할 방침이다.

이어 문화재청과 협의해 등재 대상을 조정하는 작업을 거쳐 202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lyh950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0 16: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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