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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산업진흥회, 전시산업 통계작성 기관 지정

한정현 부회장, 아시아전시연맹 총회서 특별공로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전시산업흥회가 전시산업 통계를 산출하는 공식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11일 전시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진흥회는 2005년부터 전시면적·참가업체 수·관객 수 등 전시회 정보를 제공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국내 전시회에 대한 통계자료를 산출해왔다. 전시사업자 수·매출액 등 전시산업의 규모를 파악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진흥회는 전시산업 분야가 별도의 산업군임에도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는 '전시 및 행사대행업'으로 묶여 이를 바꾸는 과정에서 통계의 신뢰성이 정부가 인정할 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 이에 대한 개선을 진행했다.

그 결과 통계법에 따라 전시산업 통계를 산출하는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돼 전시산업통계가 국가승인통계가 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진흥회 관계자는 "통계작성기관 지정을 통해 업계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진흥회의 한정현 상근부회장은 지난 8일 중국 샤먼(廈門)에서 열린 아시아전시연맹(AFECA) 총회에서 AFECA 2016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한 부회장은 AFECA 우수전시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전시분야에서 한국과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회원국들과의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정현 한국전시산업흥회 상근부회장
한정현 한국전시산업흥회 상근부회장(한국전시산업진흥회 제공=연합뉴스)

e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1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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