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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로 차없는 거리 행사' 잠정중단…근본대책 촉구

시의회 최선희 의원 행감서 "국내외 성공 사례 분석 필요"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잠정중단돼 올해 하반기에는 열리지 않는다.

대전시의회는 10일 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 산업건설위 최선희(새누리·비례) 의원은 이날 도시재생본부 행감에서 "권선택 시장 취임 후 방문객 100만명이 찾는 대전의 대표축제로 키우겠다며 시작한 행사가 채 2년도 안 돼 중단된 근본적 이유는 행사와 관련 있는 이해관계자들의 공감을 얻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지역 상인과 건물주, 주민, 방문객, 해당 자치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시각이 얽혀있어 이를 기획하고 실행하기에 앞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어야 했다"며 "시가 이런 측면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한 것은 아닌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고 질타했다.

대전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인파.[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인파.[연합뉴스 자료사진]

최 의원은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효과적인 사업으로 키워나갈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내외 성공 사례를 분석해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대전 중앙로 차 없는 거리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시작돼 그 해에 총 4차례가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2차례 열렸으나, 별 도움이 안되고 민원만 는다는 지역 상인회와 중구청의 강력한 중단요청으로 오는 12월 등 행사가 취소된 상태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0 11: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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