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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스퀘어 광양점 "점포 290개 개설하겠다"…등록신청

(광양=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최근 ㈜LF네트웍스가 다음 달 23일 개장을 앞둔 복합 쇼핑몰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 신청은 유통산업 발전법에 따른 것으로 'LF스퀘어 광양점'이 290여 개 점포를 운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절차다.

이 법에서는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 신청 때 사업 예정지를 기준으로 반경 3Km 주변 상권에 대한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협력계획서'를 함께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LF네트웍스 테라스몰 광양점 조감도 [광양시 제공=연합뉴스]
LF네트웍스 테라스몰 광양점 조감도 [광양시 제공=연합뉴스]

상권영향평가서는 전남대 산학협력단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협력계획서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상인 상생협력, 지역 미래가치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을 담았다.

광양시는 앞으로 유통업 상생발전 협의회를 개최해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 법조, 학계, 경제단체, 사회단체 등 22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의견을 수렴한 후 요구 사항을 LF네트웍스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의 객관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이행 가능성에 대해 전문기관의 자문과 조사를 한 뒤 등록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다양한 소통 경로를 통해 지역민과 소상인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상권영향평가와 지역협력계획을 충분히 검토해 시민의 뜻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0 11: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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