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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조직위, 야구·소프트볼 일부 후쿠시마 개최 승인

2020년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엠블럼. [AP=연합뉴스]
2020년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엠블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와 소프트볼 경기 일부가 지진 피해를 본 후쿠시마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9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하계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추가된 야구와 소프트볼의 예선 경기 일부를 후쿠시마 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후보 도시는 후쿠시마, 고리야마, 이와키 세 곳이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은 다음 주 일본을 방문해 후보 도시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최종 결정은 오는 12월 6∼8일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서 이뤄진다.

도쿄올림픽 야구와 소프트볼은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주 경기장으로 삼아 치러질 예정이다.

하지만 대회 조직위는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및 원전 사고로 큰 피해를 본 후쿠시마에서 일부 경기를 개최해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한 부흥 의지와 안전성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지난달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IOC는 도쿄올림픽 몇 경기를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에서 개최할 생각을 하고 있다"며 "대회를 통해 세계에 복구 진척상황을 보여줄 수 있다"고 분산개최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바흐 위원장은 "야구가 일본에서 매우 인기 있는 경기라는 점을 고려해 예를 들면 일본의 야구 첫 경기를 피해 지역에서 개최하면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0 11: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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