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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자동차株, 미 보호무역 강화 우려에 '울상'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국내 자동차주가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보호무역 강화 정책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005380]는 전날보다 2.24% 떨어진 13만1천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모비스[012330]는 7.02%, 기아차[000270]는 2.89% 각각 하락한 채 거래돼 '자동차주 3인방'이 모두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다수가 반등 흐름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보호무역 강화를 강조했던 트럼프의 당선으로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선거 기간 주장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검토 등이 현실화될 경우 관세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재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당선으로 자동차 업종의 리스크가 커졌다"며 "현대·기아차의 미국 공장 생산량은 75만대가량으로 연간 판매량이 130만대인 점을 고려할 때 관세 인상 시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다만 이 같은 관세 인상 현실화는 단기적으로 쉽지 않다"며 "조금 더 지켜볼 시점"이라고 말했다.

sj997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0 09: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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