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MLB 사무국, KBO에 김광현·차우찬 신분조회 요청(종합)

2년 전 MLB 문턱서 고배 마신 김광현, 재도전 의사 피력
차우찬, 불펜 경험과 강인한 체력이 강점
역투하는 김광현
역투하는 김광현(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30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 선발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16.8.30
pch80@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가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왼손 투수 김광현(28·SK 와이번스)과 차우찬(29·삼성 라이온즈)에게 본격적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8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김광현과 차우찬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받고, 두 선수가 현재 FA 신분이며 11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10일 공개했다.

이날 KBO는 FA 신청선수 15명의 명단을 공시했고, 여기에는 김광현과 차우찬 모두 포함됐다.

신분조회는 한·미프로야구 협정에 따라 상대 리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절차다.

한국선수 영입을 희망하는 미국 구단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을 통해 KBO에 해당 선수의 신분조회를 요청하면 KBO에 해당 선수의 신분을 명시해 답신한다.

신분조회 요청이 곧바로 선수와 메이저리그 구단의 계약 협상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선수 영입을 검토하기 위한 첫 번째 절차이며, 김광현과 차우찬에 관심을 보인 구단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영입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이때 선수 신분조회를 요청한 메이저리그 구단은 공개하지 않는다.

역투하는 차우찬
역투하는 차우찬(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9일 오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삼성전. 삼성 선발투수 차우찬이 역투하고 있다. 2016.9.29
home1223@yna.co.kr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인 김광현은 2014년 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문을 노크했지만, 몸값이 너무 낮게 책정돼 한국에 잔류했다.

FA 자격을 취득한 김광현은 현재 메이저리그 진출과 KBO 잔류를 놓고 고민 중이다.

최고시속 150㎞가 넘는 강속구에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겸비한 김광현은 예전부터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았고, 현장에서 그를 지켜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는 공통으로 슬라이더에 높은 점수를 줬다.

김광현의 올 시즌 성적은 11승 8패 137이닝 116탈삼진 평균자책점 3.88이며, 통산 성적은 108승 63패 1천347⅓이닝 1천146탈삼진 평균자책점 3.41이다.

'삼성 왕조' 일등 공신 중 한 명인 차우찬은 강인한 체력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선발등판 시 120구를 던지면서도 구위를 유지하고, 불펜 경험도 많아 활용도가 높다.

차우찬에 대해 일본프로야구에서 큰 관심을 드러냈지만,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역시 그의 스태미나에 높은 점수를 주며 올 시즌 꾸준히 체크했다.

차우찬의 올해 성적은 12승 6패 152⅓이닝 12탈삼진 평균자책점 4.73이며, 통산 성적은 70승 48패 1세이브 32홀드 1068⅓이닝 933탈삼진 평균자책점 4.44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0 09:3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