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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준금리 1.75%로 0.25%p↓…"정치 불확실성 고려"

사상최저 수준…트럼프 정부 들어서면 뉴질랜드 경제 타격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불확실성이 고조된 가운데 뉴질랜드 당국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으로 인하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은 1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2.0%에서 1.75%로 25bp(1bp=0.01%포인트) 인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WSJ이 조사한 시장전문가 10명의 전망과 일치하는 결정이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앞서 3월과 8월에도 기준금리를 각각 25bp 인하한 바 있다.

그레임 휠러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AP=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레임 휠러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AP=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레임 휠러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은 데다가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 배경을 밝혔다.

그는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있는데 특히 국제적인 전망이나 정책의 체계가 잡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결정은 트럼프가 승리 연설을 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왔다.

뉴질랜드의 경제는 원자재와 교역에 의존하고 있어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협정을 철회하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국가로 꼽힌다.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0 08: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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