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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슈츠 세부퍼시픽 경영고문 "한국시장 지속 성장해 지사 설립"

마이클 슈츠 세부퍼시픽 최고경영고문
마이클 슈츠 세부퍼시픽 최고경영고문(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마이클 슈츠 세부퍼시픽 최고경영고문이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11.8 [세부퍼시픽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필리핀은 한국인이 연간 약 150만 명 찾는 여행지이다. 한국인 입국자 수는 지난 2006년 일본과 미국을 추월한 이후 현재까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최근 필리핀 최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은 홍콩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에서 만난 마이클 슈츠 세부퍼시픽 최고경영고문(CEA)은 "한국시장은 세부퍼시픽에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어서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세부퍼시픽을 이용하면 필리핀의 관광 명소에서 더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슈츠 최고경영고문과의 일문일답.

--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이유는.

▲ 한국은 한 해 약 150만 명이 방문하는 필리핀 최고 관광시장이다. 2002년 홍콩에 지사를 설립한 후 오랜만에 두 번째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것은 한국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투자하면 반드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세부퍼시픽만의 장점을 꼽는다면.

▲ 첫 번째는 안전, 두 번째는 합리적인 가격, 세 번째는 서비스 문화, 네 번째는 즐거운 비행, 다섯 번째는 필리핀 내 가장 넓은 네트워크다.

특히 항공권 가격은 다른 항공사의 절반에 이를 정도로 싸다. 또 필리핀 항공 시장의 50~60%를 점유하는 항공사로서 다양한 노선에 취항해 여행자들이 대부분의 주요 목적지에 쉽게 갈 수 있다. 기내에서 즐기는 퀴즈와 게임 쇼도 특별하다.

▲ 흔히 가격이 낮으면 서비스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세부퍼시픽은 5성급 항공사의 서비스를 추구하지 않는다. 대신 편의성, 합리적인 가격, 정시운항에 집중한다. 항공료를 절약하고 보라카이 해변에서 더 멋진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 항공 안전에 대한 대책은.

▲ 모든 항공사가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말만 하는 것과 실제 회사에 그런 문화가 있고 행동에 옮기는 것과는 다르다. 세부퍼시픽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공사라고 확신한다.

승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새 항공기와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2006년에는 싱가포르항공과 파트너십을 맺어 안전에 대한 비결을 교육받았고, 2012년에는 필리핀 클라크에 시뮬레이션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중요한 것은 국제적인 기준에서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는 것이다.

-- 최근 필리핀의 정치ㆍ사회 상황이나 한국인 피살 사건 등으로 방문을 꺼리는 한국인이 있을 것 같다.

▲ 한국인 피살은 관광객에 관련된 사건이 아니었다. 발생한 장소도 관광객에게 추천하는 곳이 결코 아니다. 필리핀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경제도 발전하고 치안 문제도 더 좋아질 것이다. 이번 방문은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도 있다. 필리핀은 안전한 여행지라고 확신한다.

필리핀은 또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곳이다. 올해 세계적인 여행잡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전 세계 섬 관광지 조사를 보면 1위가 보라카이, 2위가 팔라완, 5위가 세부였다. 전 세계 5위 안에 필리핀의 섬이 3개나 선정됐다.

-- 보라카이, 세부, 마닐라 이외의 명소를 추천해 달라.

▲ 명소가 너무 많다.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로 전 세계에 알려진 팔라완,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바다가 깨끗한 코론 섬의 부수앙가, 서핑으로 유명한 시아르가오 섬을 추천하고 싶다.

세부퍼시픽 한국지사 오픈 기자 간담회
세부퍼시픽 한국지사 오픈 기자 간담회(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사진 왼쪽부터 알렉스 B. 레이예스 화물 영업부 부사장, 강혁신 한국지사장, 마이클 슈츠 최고경영고문, 캔디스 이요그 마케팅 및 배급부서 부사장. 2016.11.8 [세부퍼시픽 제공=연합뉴스]

dk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0 09: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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