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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WBC 대표팀, 다나카·마에다 포함 '최정예' 구축


일본야구 WBC 대표팀, 다나카·마에다 포함 '최정예' 구축

양키스 다나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양키스 다나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일본 야구 대표팀이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정예 멤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 호치는 10일 '사무라이 재팬'이 WBC 본선 멤버로 우에하라 고지(41·보스턴 레드삭스), 마에다 겐타(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다나카 마사히로(28·뉴욕 양키스), 아오키 노리치카(34·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4명을 기본적으로 소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야구 대표팀이 자국 메이저리거 4명을 소집하려는 것은 당연히 최강 멤버를 바탕으로 우승하기 위해서다.

스즈키 이치로(43·마이애미 말린스), 다르빗슈 유(30·텍사스 레인저스)는 각각 적지 않은 나이와 수술 전력 등을 이유로 검토 대상에서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자국 메이저리거의 참가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년 WBC에서 소집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호치는 고쿠보 감독이 지난 8월 미국으로 건너가 선수들과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전례 없이 빠르게 움직여왔다고 전했다. 12월 중순까지는 참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내다봤다.

일본은 2006년(1회)과 2009년(2회) 대회에서 이치로 등을 중심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2013년(3회) 이치로와 다르빗슈가 빠지고 순수 국내파로만 팀을 구성했다가 준결승에서 푸에르토리코에 1-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런 경험 때문에 일본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서는 자국 메이저리거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마에다, 다나카의 가세는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선발진의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에하라가 들어오면 마무리 후보에 대한 고민을 지울 수 있다.

베테랑 외야수 아오키는 20대가 많은 대표팀에서 야수진의 정신적 지주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스포츠호치는 전했다.

다만 소속 선수의 WBC 출전에 난색을 보이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있어 참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0 08: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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