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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란, 핵협상 위반하고 중수 초과 보유"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9일(현지시간) 펴낸 보고서에서 이란이 서방 6개국과 합의한 내용을 위반하고 중수(D₂O)를 초과 보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타결된 핵협상에 따라 이란은 130t 이하의 중수만 보유할 수 있지만 IAEA 조사에서는 0.1t을 초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수소와 산소가 결합한 중수는 물보다 무겁고 끓는점과 어는점이 높아 원자로의 냉각제와 감속재로 쓰인다. 무기급 플루토늄을 제조할 때도 필요하므로 핵 협상에 참여했던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이란의 중수보유를 제한했다.

아마노 유키아 IAEA 사무총장은 보고서에서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청장에서 이란의 중수 보유 현황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며 이란이 5t의 중수를 수출해 보유량을 줄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이란 핵 협상에 대해 줄곧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 몇 시간 만에 공개됐다.

IAEA 사무총장
IAEA 사무총장[AP=연합뉴스 자료사진]

mino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0 02: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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