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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해외여행 '쑥'…배낭여행 상품도 나와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최근 중·장년층의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각 여행사도 이들을 겨냥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중·장년층의 주된 해외여행 방식인 패키지여행에서 벗어나 배낭여행 상품을 내놓은 여행사도 있다.

10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50대 이상 여행객의 해외 여행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50대 이상의 여행수요 비중은 2013년에는 전체 연령대 중에서 40.8%를 차지했으나 2014년에는 43.0%, 지난해에는 45.4%, 2016년에는 47.9%로 매년 늘었다.

50∼60대 이상이 주로 찾는 여행지로는 매년 중국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그다음은 일본 순이었다.

중국에서는 장자제(張家界), 일본에서는 북 규슈(九州) 지역에 여행수요가 집중됐다고 하나투어는 전했다.

늘어나는 시니어 여행수요에 맞춰 각 여행사도 관련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孝(효) 실천 프로젝트 전 국민 효도운동!'이라는 이름의 기획전에서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중국 장자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장자제 3박 5일' 상품은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거나 숙박 호텔의 등급을 높이는 등 다른 장자제 패키지 상품보다 중·장년층 여행객의 안락한 여행에 초점을 맞췄다.

중국 장자제[인터파크투어 제공]
중국 장자제[인터파크투어 제공]

중국 외에도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2일', '서유럽 4국 10일' 상품도 같은 기획전에서 판매되고 있다.

중·장년층은 패키지여행을 선호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이들만을 위한 배낭여행 상품을 내놓은 곳도 있다.

내일투어는 40∼50대를 대상으로 한 배낭여행 상품인 '4050 퀸즈 배낭여행'을 판매 중이다.

파리, 스트라스부르그, 바젤, 베네치아, 로마 등 서유럽을 15일 동안 둘러보는 '퀸즈맘 유럽배낭여행'과 부다페스트, 자그레브 등 발칸반도 도시를 13일 동안 여행하는 '퀸즈러브 유럽배낭여행' 등이 있다.

이 상품은 자유여행을 하다가도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전문 지식을 가진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낭여행을 가고자 하는 중·장년층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겨냥한 관련 상품은 앞으로 더 많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가 국내 50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니어 배낭족'에 대해 응답자의 87.8%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72.2%는 시니어 배낭족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dy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0 06: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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