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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장단콩', 품질관리원 농산물우수관리 인증받아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의 '장단콩' 178개 재배농가(373㏊)가 최근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다고 파주시가 9일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가공, 포장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국제 제도다.

인증을 받은 농가는 콩 판매장에서 선별한 제품에 GAP 인증마크를 달아 출하할 수 있다.

민통선 지역과 감악산 기슭 등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파주 장단콩은 일교차가 크고 물 빠짐이 좋은 굵은 모래 토양에서 자라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보다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요구하는 소비자가 많은 만큼 GAP 인증 농가를 확대 육성, 장단콩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20일 임진각에서 '웰빙 명품, 파주장단콩세상!'을 주제로 '제20회 파주장단콩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에서는 서리태 등 유색콩 60t과 백태(노란색 콩) 200t 등 총 260t이 거래될 예정이다.

지난해 파주에서는 500 농가가 800㏊ 면적에서 1천59t(50억원 상당)의 장단콩을 수확했다.

시는 올해 재배 면적을 확대해 700농가가 1천100㏊에서 1천500t(72억원 상당)의 콩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9 17: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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