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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野 대표회동, 추후 성사노력…대통령은 오늘 의장만 면담"

"정의장 회동서 野대표 만날 수 있길 바란다" 브리핑내용 정정
정의장측 불쾌감 표명ㆍ野반대 입장 고려해 野회동 신중접근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청와대는 8일 "야당대표들과의 회동은 추후 성사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국회 방문은 대통령과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앞선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정 의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야당대표도 같이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어제 의장과 청와대 사이에 얘기가 된 것은 대통령과 의장의 단독면담이었다"며 "청와대에서 언론플레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따라서 청와대가 박 대통령과 정 의장 회동 이후 별도로 야당대표와 회동을 추진하겠다고 재차 공식입장을 낸 것은 정 의장 측과 야당 입장을 두루 고려해 국회와의 관계를 신중하게 풀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solec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8 10: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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