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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대통령 "아이들 죽어가는데 잠 오나" 질문에 "잠 잘 잔다"

영국 언론 인터뷰…"서방, 시리아에서 갈수록 약화"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잠 잘 잔다. 규칙적으로 먹고 자고, 일한다. 운동경기도 한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에 실린 인터뷰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내전으로 아이들이 매일 죽어가고 있는데 잠이 제대로 오느냐'는 질문에 웃으며 이같이 대답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질문의 의미를 알겠다"면서 자신의 일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사드는 지난 석달간 서방 언론과 잇따라 인터뷰하며 자신감과 여유를 드러냈다.

이번 인터뷰에서 아사드는 "시리아에서 서방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방조했다는 주장도 반복했다.

아사드는 "미국은 인공위성과 드론으로 IS가 이라크 유전에서 나온 기름을 밀거래하는 걸 보고서도 아무 말을 안 했다"면서, "반면에 여기(시리아)서는 러시아가 방해를 했기에 IS가 위축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알레포 반군지역에 공세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냈다.

아사드는 "알레포는 테러분자들에 의해 점거됐기에 문제가 심각한 것"이라며 "알레포에서 그들을 다 몰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7 21: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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