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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승 후보' 대한항공, 우리카드 완파…1위로 1R 마감(종합)

GS칼텍스, KGC인삼공사에 역전승…2연패 뒤 2연승
대한항공 '순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한항공 '순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대한항공이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평가에 걸맞게 1라운드를 1위로 마쳤다.

대한항공은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22 25-21)으로 완승했다.

1위 대한항공(5승 1패·승점 14)은 기분 좋은 2연승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2위 우리카드는 승점 추가에 실패했으나 3승 3패(승점 11)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쌍포' 밋차 가스파리니(19점)-김학민(17점)을 앞세운 대한항공은 화력 싸움에서 우리카드를 압도했다. 센터 진상헌과 진성태도 13점, 3블로킹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는 주포 크리스티안 파다르가 16점으로 분전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39.47%에 그쳤고 실책도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6개를 저질렀다.

뒤를 받쳐주는 동료도 없었다. 팀 내 두 번째 다득점 자인 최홍석은 7점에 그쳤다.

대한항공은 1세트 초반부터 크게 앞섰다.

세터 한선수가 신으뜸의 공격을 막아내고 김학민과 가스파리니가 각각 오픈, 후위 공격을 내리꽂으면서 9-2로 점수 차를 벌렸고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우리카드는 2세트에서 반격에 나서는 듯했다.

20-22로 뒤지던 우리카드는 최홍석의 오픈 공격과 박진우의 블로킹에 힘입어 승부를 22-22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하지만 대한항공의 막판 집중력이 뛰어났다.

김학민이 시간차 공격을 내리꽂은 데 이어 우리카드 신으뜸의 퀵오픈이 코트를 벗어나고 역시 신으뜸의 공격을 진성태가 블로킹해내면서 대한항공이 2세트도 가져갔다.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3세트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20-20까지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대한항공이 5득점 하는 동안 우리카드는 불과 1점을 올리는 데 그쳐 결국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에 먼저 두 세트를 빼앗겼으나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따내 3-2(16-25 20-25 25-17 25-18 15-12)로 승리했다.

2연패 뒤 2연승을 달린 5위 GS칼텍스는 승점 2를 추가, 승점 5로 4위 한국도로공사(승점 7)를 승점 2 차이로 추격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KGC인삼공사(1승 4패·승점 4)는 다 잡았던 경기를 내주고 탈꼴찌에 실패했다.

GS칼텍스는 세터 교체 카드가 적중한 경기였다. 주전 세터 이나연 대신 3세트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된 세터 정지윤은 안정적인 토스워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GS칼텍스는 5세트 3-3, 6-5에서 센터 한송이와 이소영이 상대 주포 알레나 버그스마의 후위 공격을 차례로 블로킹해내며 상승 흐름을 탔다.

GS칼텍스는 9-9에서 황민경의 퀵오픈 공격과 서브 에이스 등으로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리고 승기를 잡았다.

곧이어 알렉사 그레이의 타점 높은 공격까지 터졌다.

상대 서브 범실로 14-11, 매치 포인트에 안착한 GS칼텍스는 14-12에서 그레이의 중앙 후위 공격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GS칼텍스는 그레이(32점)와 황민경(18점), 이소영(17점)이 고른 활약으로 값진 역전승을 이끌었다.

KGC인삼공사는 알레나가 32점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3세트부터 서브 리시브가 급격하게 흔들리며 탈꼴찌의 기회를 스스로 날렸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6 18: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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