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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교 성지 순례길 '선정의 길' 개장


제주 불교 성지 순례길 '선정의 길' 개장

제주불교 성지순례길 '선정의 길' 개장
제주불교 성지순례길 '선정의 길' 개장(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약천사에서 제주불교 성지순례길인 '선정의 길' 개장식이 열렸다. khc@yna.co.kr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의 불교 성지 순례길 중 하나인 '선정의 길'이 6일 개장됐다.

제주불교 성지순례 '선정의 길' 개장
제주불교 성지순례 '선정의 길' 개장(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약천사에서 열린 제주불교 성지순례길인 '선정의 길' 개장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와 신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11.6
khc@yna.co.kr

제주도가 제주불교신문, BTN 불교TV,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개발한 이 순례길은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선덕사에서 출발해 월라사, 정방사, 극락사, 법화사, 약천사까지 이어진 42㎞ 코스다.

일명 '해탈의 길'로도 불리는 이 길은 1∼4구간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 동(洞) 지역에 있는 사찰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순례길은 제주 불교 성지 순례길의 제5코스다. 산사가 아닌 해안에 있는 사찰을 중심으로 개설돼 서귀포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사찰들을 둘러볼 수 있다.

이날 개장식은 4구간 중간에 있는 약천사에서 거행됐다. 개장식에 참가한 원희룡 제주지사와 김태석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과 신도 등 1천여명은 서귀포시 중문동 천제사까지 약 6㎞를 걸었다.

제주 불교 성지 순례길은 2012년 10월 제2코스인 지계의 길(구도의 신행)이 처음 개장되고 나서 2013년 제4코스 정진의 길(수행의 신행), 2014년 제1코스 보시의 길(전법의 신행)이 각각 개장됐다.

제3코스 인욕의 길(존자의 신행)과 제6코스 지혜의 길(회향의 신행)은 내년 개장된다.

kh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6 15: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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