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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폭탄 터져 어린이 사망…당국 "쿠르드반군 소행"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터키 남동부 시으르나크주(州)에서 5일(현지시간) 오전 폭탄공격으로 어린이 2명이 숨졌다고 터키 매체들이 보도했다.

시으르나크주에 따르면 이날 귄도으두 구역 거리에 미리 설치된 폭탄이 터져 어린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주지사실은 "아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2명은 숨졌다"고 밝혔다.

주지사실은 쿠르드계 분리주의 무장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이 폭탄을 심어놓았다고 설명했지만,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당국은 이번 폭탄 공격의 배후를 조사 중이다.

이라크 인접 국경지방 시으르나크에서는 PKK가 군경을 상대로 폭탄 공격을 저지른 적이 여러 번 있다.

터키 당국은 전날 디야르바크르주(州) 경찰 건물을 노린 차량폭탄 공격이 PKK 소행이라고 지목했으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밤늦게 이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디야르바크르주 주지사실은 그러나 5일 성명을 내고 "PKK 통신 감청 내용으로 볼 때 4일 경찰관서 테러는 명백히 PKK 소행"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터키 정부는 쿠르드계 지역인 시으르나크시에 관선 단체장을 임명했다.

터키 당국은 디야르바크르에서도 쿠르드계 민선 단체장을 테러조직 연계 혐의로 구속한 후 관선 단체장으로 교체했다.

올해 8월 터키 시으르나크 폭탄공격 현장
올해 8월 터키 시으르나크 폭탄공격 현장올해 8월 26일 시으르나크주(州) 한 검문소에서 차량폭탄공격으로 경찰관 11명이 숨졌다. [AP=연합뉴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5 22: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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