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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2부- 강원의 기적… 추가시간 극장골로 승강PO진출

후반 추가시간 마라냥의 결승 골로 부천에 2-1 승리
K리그 클래식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
선취골 넣은 정승용
선취골 넣은 정승용강원FC 정승용(왼쪽)이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플레이오프(PO) 부천과 경기에서 선취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2부리그(챌린지) 강원FC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마라냥의 극장 골에 힘입어 부천FC를 넘어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강원은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플레이오프(PO) 부천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2일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강원은 부천까지 넘으며 K리그 클래식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이날 강원은 체력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다. 지난달 30일 경남FC, 2일 부산전에 이어 5일 부천까지 상대하며 일주일 동안 3경기를 뛰는 강행군을 펼쳤다.

더군다나 강원은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했다.

K리그 챌린지 정규리그 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에, 무승부가 되더라도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은 부천이 가져가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강원 선수들은 지친 기색 없이 부천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세르징요를 중심으로 한 스리백으로 수비를 탄탄하게 한 뒤, 측면 돌파로 공격 활로를 뚫었다.

첫 골은 전반 17분에 나왔다. 허범산의 오른쪽 크로스를 정승용이 문전에서 트래핑해 침착하게 오른발로 넣었다.

강원은 이후에도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전까지 점유율 58%를 기록했다.

강원은 후반전에도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3분엔 행운이 따랐다. 상대 팀 바그닝요가 수비수 김윤호에게 주먹을 휘두르다가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경기는 수적 우위를 갖게 된 강원에 기우는 듯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다.

부천은 곧바로 프리킥 기회에서 문기한의 크로스를 한희훈이 헤딩으로 연결하면서 동점 골을 넣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12분 길영태가 상대 팀 루키안의 역습 공격을 저지하다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양 팀 선수는 10명씩으로 맞춰졌다.

무조건 승리해야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강원은 후반 20분 마라냥과 장혁진을 투입해 공격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강원의 공격은 여의치 않았다. 체력이 떨어진 강원 선수들은 좀처럼 부천 골문을 흔들지 못했다.

후반 44분엔 루이스의 슈팅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기적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강원 마라냥이 상대 팀 문전에서 루이스의 발을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넣으면서 포효했다.

강원은 클래식 11위 팀과 오는 17일과 20일에 홈 앤드 어웨이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5 16: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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