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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러, 팀에 WS우승 기념 위스키 108병 '통큰 선물'

시카고 컵스 덱스터 파울러[AP=연합뉴스]
시카고 컵스 덱스터 파울러[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시카고 컵스의 중견수 덱스터 파울러(30)가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념하고자 팀에 위스키 108병을 선물했다.

CBS스포츠에 따르면 파울러는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퍼레이드가 여린 5일(한국시간) '조니워커 블루라벨' 위스키 108병을 컵스 관계자 모두에게 선물했다.

선물한 위스키병에는 '108년 만에 우승을 이루다'라는 특별 메시지를 새겼다.

이런 통 큰 결정에 대해 파울러는 "우리의 성공을 지지하고 지원해준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했다. 이 결실을 보도록 함께 애쓴 동료, 형제, 코치, 프런트 직원 모두에게 줄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파울러는 시즌 초에도 조 매든 컵스 감독에게 조니워커 블루라벨 2병을 선물한 바 있다.

한 병에는 아무것도 새기지 않았고, 다른 한 병에는 '목표를 이루자'라는 글귀를 새겼다. 이는 매든 감독이 시즌 내내 외친 슬로건이었다.

컵스의 목표는 바로 우승이었다.

컵스는 1908년 이후 한 번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염소를 데리고 경기장에 왔다가 쫓겨난 팬이 퍼부은 '염소의 저주' 때문이라는 말이 현실로 굳어지는 듯했지만, 올해 컵스는 이 저주를 풀어냈다.

파울러는 "매든 감독에게 감사하다. 팀이 된 첫날부터 이 목표를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파울러는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리드오프 홈런을 친 주인공이기도 하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5 13: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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