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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검찰 '국민선동 방조 혐의' 저커버그 수사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검찰은 소셜미디어 상에서 인종 혐오와 증오의 게시물을 방치해 국민선동을 방조한 혐의로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대중지 빌트와 dpa 통신 등 독일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통신은 주간지 슈피겔을 인용한 기사에서 뮌헨 검찰이 이와 같은 혐의 내용을 적시한 고발을 접수해 착수한 수사 대상에는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다른 간부들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지난해 90만 명 가까운 난민이 독일로 유입된 이후, 소셜미디어에서 넘쳐나는 혐오 게시물에 대한 정치권의 우려가 확신하는 가운데 이번 뉴스가 전해졌다고 의미를 평가했다.

un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5 01: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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