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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IS, 모술서 탈영병 처형…9살 넘으면 소년병으로 끌고가"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이라크 모술에서 정부군의 공격으로 수세에 몰린 이슬람 무장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가 탈영병들을 처형하고 소년들을 강제 징발하고 있다고 유엔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라크 군인이 모술 동부 외곽 마을에서 동네 아이들과 함께 있다 [AFP=연합뉴스]
이라크 군인이 모술 동부 외곽 마을에서 동네 아이들과 함께 있다 [AFP=연합뉴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라비나 샴다사니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주 모술 시내에서 IS가 탈영병 등 50명을 포함해 430명을 처형했다고 말했다.

샴다사니 대변인은 또 IS가 이달 1일 함맘 알-아릴에서 납치한 주민 1천600여명을 이라크 정부군과 동맹군의 공습에 대비한 인간 방패로 쓰기 위해 강제 이주시켰다고 덧붙였다.

IS는 주민들을 이주시키면서 아홉 살이 넘은 남자아이들은 따로 징발해 소년병으로 끌고 갔다.

모술 안에는 또 400여 명의 쿠르드족, 야지디족 여성들이 인질로 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군의 공습이 본격화하면서 민간인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샴다사니 대변인은 2일 밤 공습으로 모술 동부 쿠드스에서 여성 4명이 숨지고 17명의 민간인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라크군은 4일 IS가 점령했던 모술 동부 6개 지구를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모술로 들어가는 이라크군
모술로 들어가는 이라크군4일(현지시간) 이라크군이 IS가 점령했던 모술 시내로 진격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mino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5 00: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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