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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삼성전자 일부 전자동 세탁기 리콜

송고시간2016-11-04 21:08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협의를 거쳐 북미지역에서 판매된 일부 전자동 세탁기 모델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북미에서 판매된 전자동 세탁기 중 일부가 방수성 세탁물을 정해진 코스가 아닌 다른 코스에서 세탁할 때, 이상 진동이 발생해 상부 덮개 이탈 같은 안전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CPSC의 결정에 따라 대상모델을 보유한 고객에게 침구 코스와 방수 코스를 통합하는 등의 변경된 세탁 코스를 안내하는 라벨과 매뉴얼을 제공하고, 상부 덮개 구조를 강화하는 무상 수리를 제공한다.

또 제품 수리 대신 신제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사용 연한에 따라 신제품 구매 후 일정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보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만약 삼성 제품을 신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고 150달러를 추가로 제공한다.

CPSC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1년 3월 이후 북미에서 판매된 34종, 280만대이며, 지금까지 733건의 고장신고가 접수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k02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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