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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대 광주시금고 놓고 광주·국민銀·농협 '3파전'

송고시간2016-11-04 19:53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4조원대 광주시금고 유치전이 광주은행, 국민은행, 농협 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광주시가 4일 시금고 신청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현재 일반회계 1금고를 맡는 광주은행과 특별회계 2금고를 맡는 국민은행, 농협 등 3곳이 제안서를 냈다.

애초 시금고 지정 설명회에 참석했던 KEB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제안서를 내지 않았다.

시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9∼12명 규모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심의위원은 시의회 추천 시의원 2명과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금고 업무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시청 3급 이상 공무원 등이 포함된다.

광주시는 다음달 중 금고를 확정한다.

올해 예산 규모에 비춰볼 때 1금고 일반회계는 4조2천900억원, 2금고 특별회계는 1천240억원으로 예상된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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