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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발전연구원은 출장 중"…연구원 외부활동 과도 지적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경남발전연구원(이하 경발연) 소속 연구원들의 외부활동이 과도해 고유 업무에 차질을 빚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천영기(통영2) 의원은 경발연 소속 연구원들이 출강과 자문 등을 위한 외부 출장횟수가 지나칠 정도로 많다고 5일 밝혔다.

천 의원은 경발연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속 연구원이 강의·세미나 참석, 자문회의 참여, 수행과제 이행 등을 이유로 나간 출장이 한 해 평균 150건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2014년 146건, 지난해 123건, 올해 들어 최근까지 177건이다.

특히 올해는 아직 2개월 정도 남았는데도 2014년과 지난해 전체 외부 출장횟수보다 월등히 많았다.

외부 출장 중 가장 많은 자문회의는 2014년 120건, 지난해 98건, 올해 129건이다.

연구원이 각종 자문회의체에 중복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천 의원은 분석했다.

실제 한 연구원은 경남도와 일선 시·군의 각종 자문위원회 중 10개 위원회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연구원 1명당 평균 4~6개 자문회의체에 이름을 올렸다.

천 의원은 "연구원들이 잦은 외부 출장으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차질이 예상된다"며 "경남 성장동력을 찾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연구를 해야 하는 경남발전연구원 본연의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5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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