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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상사화 보셨나요" 부안, 군락지 조성 관광개발

(부안=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세계에서 유일하게 흰색 꽃이 피는 '위도상사화'가 대량증식을 통해 군락지가 체계적으로 복원된다.

위도상사화 꽃길
위도상사화 꽃길

전북 부안군은 위도에서만 자생하는 멸종위기식물 위도상사화를 대량으로 증식하는 방법을 개발함에 따라 내년부터 위도의 상사화 군락지를 넓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작년 11월부터 위도상사화 연구에 나서 올해 조직 배양을 통해 대량증식하는 방법을 개발해냈다.

부안군은 국비 등을 지원받아 조직 배양을 통해 증식한 위도상사화를 위도의 주요도로변(총 17㎞)에 심을 계획이다.

또 위도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군락지도 복원하고 섬마을 곳곳에 위도상사화를 심어 꽃길을 넓혀나가기로 했다.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위도상사화는 봄철 새순을 나물로 만들어 먹을 만큼 위도에 지천으로 널려 있었으나 지금은 군락지가 많이 훼손됐다.

위도상사화 조직 배양
위도상사화 조직 배양

부안군은 매년 8월 말이면 위도상사화와 달빛이 어우러진 섬마을의 오솔길을 걷는 '고슴도치 섬 달빛 보고 밤새 걷기 축제'를 열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위도상사화 군락지를 대폭 넓혀 위도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 도내에서 가장 큰 섬인 위도는 고슴도치를 닮았다고 해서 '고슴도치 섬'인 위도(蝟島)로 불리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족자원으로 관광객과 낚시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sung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5 08: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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