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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기도 실물경제 일시 둔화<한은 경기본부>

송고시간2016-11-04 16:27

"작년 메르스로 인한 기저효과 때문"으로 분석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9월 경기도 실물경제가 지난해 같은 달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기저효과 등으로 일시적으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6년 9월 경기도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지수 증가 폭이 8월 12.3%에서 9월 2.4%로 축소됐다.

소비도 8월 증가(+3.0%)에서 9월 들어 감소(-1.5%)로 돌아섰다.

경기도 제조업 생산·출하·재고지수 증감률
경기도 제조업 생산·출하·재고지수 증감률

백화점의 소비 증가 폭이 +5.8%에서 +3.4%로 축소됐고, 대형마트는 +2.0%에서 -3.3%로 감소세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올 9월 경기도 건설투자는 8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경기도 건축착공면적은 8월 -17.5%에서 9월 들어 +34.5%로 증가했다.

9월 경기도 수출은 전자·전기제품 등이 증가로 전환되면서 감소 폭이 8월 -2.6%에서 -0.3%로 축소됐다.

경기도 수출 증감률 및 수출입차
경기도 수출 증감률 및 수출입차

화학 공업제품의 증가 폭이 +6.6%에서 +3.3%로 축소되고 기계류의 감소 폭이 -7.1%에서 -13.8%로 확대됐으나, 전자·전기제품이 -3.9%에서 +4.8%로 증가로 전환된 덕분이다.

경기도 취업자 수는 증가 폭이 8월 +21만6천 명에서 9월 +17만8천 명으로 줄었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월 +1.2%에서 +1.1%로 다소 둔화했고, 10월 주택매매가격도 9월 +1.3%에서 +1.1%로, 주택 전셋값도 9월 +3.1%에서 +2.7%로 각각 상승 폭이 줄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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